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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장 거시경제 전망 ■ 현 경기 판단: 내수 성장세 둔화, 수출 부진 완화,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확대는 제약요인 국내 실물경기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내수 성장세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 경기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물경기의 둔화세는 완화되고 있으나,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확대설비투자는 고금리로 인해 높아진 조달 비용이 신규 투자를 제약하고 2022년부터 이어진 반도체 부진, 제조업 경기 회복 지연,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흐름 일본은 12월 생산과 소비 등 실물지표들이 감소하면서 부진세를 나타내고, 유로존도 역내 생산 증가와 소비 감소 등 실물지표들이 혼조세를 시현 중국은 올 1월 소비자물가가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코로나 변이 확산에 따른 소비 부진 등으로 0.9% 상승에 그치면서 ...
□ 해외경제 : 주요국 실물지표 미약한 흐름, 국가간 통화정책 차별화 양상 □ 국내경기 : 4월 전산업생산 전월비 +1.4%, 소비 감소·투자 증가 □ 금 융 : 5월 기업대출·가계대출 증가세 동반 확대, 6월 중순(6.13~26일) 금리 약보합세 및 원/달러 상승 □ 산업별 동향 : 4월 제조업생산 전년동월비 -9.0%, 서비스업생산 +3.1% □ 고 용 : 5월 전산업 취업자 수 기준 전년동월비 1.2% 증가 □ 수출입 : 5월 수출 -15.2%, 수입 -14.0%, 무역적자 약 21억 달러 <부록> 대중국 수출 부진과 수출시장 다변화 추이 분석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제1장 거시경제 전망 □ 현 경기 판단: 수출 부진 속 소비 회복세가 성장률 견인 ○ 국내 실물경기는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와 2022년 말부터 지속되어온 수출 부진이 성장세를 제약하고 있으나 소비는 회복세 지속 - 내수는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민간소비가 견조한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설비투자가 기계류 투자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세로 전환되고,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미약한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 - 수출(통관 기준)은 중국의 리오프닝 영향에도 반도체 등 IT 경기 부진과 글로벌 경기 위축 등으로 감소세가 확대되는 모습 □ 2023년 세계경제: 불확실성 속에 제한적 성장 예상 ○ 2023년 세계경제는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상당 정도 해소된 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
... 교역국을 살펴보면 2022년 기준으로 미국이 전체 교역액의 약 12%인 7,594억 달러로 최대 교역국 -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2018년 초부터 미·중 간 무역불균형을 바로 잡고자 통상마찰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중 간의 역수지는 대미 흑자가 2018년 3,233억 달러에서 2022년 4,041억 달러로 확대 - 중국의 주요 수출대상국을 보면 미국, 홍콩, 일본, 한국 순 - 중국의 대미국 수출액은 2022년 5,82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 ○사실상 홍콩을 제외하면 일본이 중국의 제2위의 수출대상국 - 중국이 일본에 수출하는 중간재도 많지만, 상대적으로 중국 진출 일본 기업의 제품이 일본으로 바이백(buy back)되는 형태의 수출도 많은 편
□ 최근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기술제재는 EUV 장비 등 기존 핵심기술 분야에서 벗어나 반도체기술 전체를 대상으로 포괄적으로 확대 ● 미국은 ‘반도체과학법’, ‘혁신경쟁법’ 등을 통해 미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강화 전략을 가져가고있으며, 법안에 중국에 대한 투자 불가 등을 명시하면서 대중국 제재는 더욱 심화 ● 2022년 10월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은 반도체 주요 분야에 대한 수출통제 강화 조치발표 - 중국의 첨단 컴퓨팅 칩 확보, 슈퍼컴퓨터 개발·유지, 대량살상무기 등 첨단 군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반도체 제조 역량 활용 등을 제한하기 위한 목적 ● 또한, 올해 8월 미국은 AI 분야에 활용도가 높은 반도체 전자설계자동화(EDA) ...
... '군사의 핵심'(첨단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중(重)희토류)으로 인식하고 있고, 1992년 덩샤오핑은 “중동에 석유가 있다면 중국에는 희토류가 있다”고 언급하여 희토류가 석유와 견줄만한 전략적 자원이라고 인식 ○ 일본과 미국은 중국 희토류 제품의 주요 수출대상국으로, 2019년 중국 해관 통계 기준 희토류제품 전체 수출에서 각각 35.6%(약 1만 6,500톤)와 33%(약 1만 5,300톤)를 차지 - 2010년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당시 중국은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통제라는 비(非)군사적 수단을 전략적 지렛대로 사용 - 2021년 6월 미국은 희토류를 포함한 4대 전략 품목의 공급망 검토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이는 희토류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가 80%에 달하는 미국이 중국의 희토류가 무기화될 가능성에 대해 선제 ...
... ○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 규모는 2020년 2조 달러에 근접하며 미국(9조 5,000억 달러)을 제외한 2위 그룹(영국, 홍콩, 중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에 포함 ○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에서 홍콩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 ○ 한국은 대중국 직접투자 규모가 830억 달러로 최근 중국 내 4위를 차지하나, 중국의 대한국 투자는 67억 달러로 중국 해외투자의 0.3%로 미미한 수준 ○ 한국의 대중국 직접투자 분야는 제조업이 누계 602억 달러로 전체의 80%를 차지 ○ 대중국 직접투자의 목적은 수출 촉진이나 저임금 활용 등이 사라지고 현지시장 진출이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며, 현지 생산·현지 판매가 주요 전략 ○ 향후 우리나라의 대중국 투자에서 유의해야 할 점으로는 양국 ...
1. 한·동북 3성 교역 현황 □ (교역) 2018년 기준 한국과 동북 3성과의 교역액은 122억 달러 수준으로 대중국 교역총액(3,132억 달러)의 3.9%를 차지 □ (수출) 우리나라의 對동북 3성 수출 품목은 자동차 부품, 탄화수소, 철강 등이며, 수입 품목은 석유, 합금강, 집적회로, 섬유제품, 자동차 등 □ (수입) 우리나라의 對동북 3성 수입 품목은 어류, 광천수, 쌀 등의 농식품과 집적회로, 석유제품, 철강 등 □ (평가) 우리나라와 동북 3성의 교역이 전체 對중국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 편(2018년 기준 3.9%)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교역은 비활성화 2. 한·동북 3성 투자 현황 □ (투자) 1992~2019년(누계) 한국 對동북 3성 직접투자액은 56억 8,000만 달러 ...
... 이유는 미·중 간의 무역 불균형과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이지만, 실제적인 이유는 미·중 간의 글로벌 패권경쟁으로, 앞으로 상당기간 합의 → 교착·갈등 → 휴전 → 협상의 과정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단기간 내 종결 가능성은 극히 불투명 □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이것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인 한국은 수출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부정적 경제영향(GDP 성장률 하락 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중간재(79.5%), 자본재(16.6%) 비중이 높고 중국의 경제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구조로,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가공무역 형태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피해가 우려 ○ 미·중 간 1단계 무역협상 타결로 올 한해 미·중 무역전쟁은 ...
... 수출품은 대부분 부품소재와 기계류로 대외영향에 안정적 일본의 대중 직접투자는 자동차 및 기계류에서 금융부문으로 확대 중 ○ 일본무역투자진흥기구(JETRO)에 따르면 일본의 대중국 무역규모는 2011년을 정점으로 다소 줄어든 채 안정적인 모습 ○ 중국 해관자료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은 3,520억 달러 수준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북미 대상 무역흑자가 3,750억 달러를 기록 ○ 중국 해관자료에 근거한 산업별 중국의 대일본 무역현황을 살펴보면, 기전음향장비(원자로·보일러·기전장비·전기계, 비디오장비 등) 등을 가장 많이 수출하고 수입 ○ 일본무역진흥기구의 자료에 근거한 산업별 일본의 대중국 무역현황을 살펴보면, 중국과의 최대 수출입군은 전자설비부품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설비 등의 원자핵반응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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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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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